2026년 6월 3일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총정리! 민주당 12곳 승리, 부산 북갑 초박빙·평택을 3파전까지 지역별 득표율과 당선자를 한눈에 확인하세요.
1. 2026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— 민주당 12곳, 국민의힘 2곳 확정
2026년 6월 3일 밤, 전국 14개 선거구에서 개표가 시작됐습니다. 결과는 예상보다 선명했습니다.
더불어민주당이 12곳, 국민의힘이 2곳에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.
2026 재보궐선거 기본 정보
선거일 : 2026년 6월 3일 총 선거구 : 전국 14곳 민주당 승리 : 12곳 국민의힘 승리 : 2곳 최대 격전지 : 부산 북구갑, 경기 평택을
이번 선거는 단순한 '빈자리 채우기'가 아니었습니다. 이재명 정부의 허니문 선거이자, 정권 출범 1년 만에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냉정한 심판대였습니다.
2. 지역별 개표 결과 & 득표율 한눈에 보기
확정 당선 결과 (개표 중반~완료 기준)
전북 군산·김제·부안갑 — 김의겸(민주) 약 82% 전북 군산·김제·부안을 — 박지원(민주) 약 66% 광주 광산을 — 임문영(민주) 약 63% 인천 계양을 — 김남준(민주) 약 76% 울산 남갑 — 전태진(민주) 약 50% vs 김태규(국힘) 44% 대구 달성 — 이진숙(국힘) 약 63% ← 국민의힘 유일 확실 승리
울산 남갑에선 전태진 민주당 후보가 50.11%,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는 44.10%를 얻었고, 인천 계양을에선 김남준 민주당 후보가 76.98%로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(17.96%)를 크게 앞섰습니다.
여기서 주목할 포인트! 군산·김제·부안갑의 82%, 계양을의 77%는 단순한 압승이 아닙니다. 야당 후보가 경쟁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수준의 득표율, 이게 바로 '텃밭의 힘'입니다.
3. 최대 격전지 ① 부산 북구갑 — 0.57%p 초박빙 승부
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눈을 붙잡은 곳입니다. 청와대 수석 출신 vs 전 국민의힘 대표. 사실상 두 정치 거물의 자존심 대결이었습니다.
부산 북구갑 개표 과정 추이
개표율 6%대 : 하정우 선두 개표율 66%대 : 하정우 44.25% / 한동훈 41.69% / 박민식 14.04% 개표율 약 50% : 하정우 42.90% / 한동훈 42.33% → 격차 단 350표
하정우 후보는 42.90%(2만 6329표)로 한동훈 후보(42.33%·2만 5979표)를 350표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.
개표 내내 두 후보의 격차는 1%p 안팎. 방송사마다 출구조사 결과도 달랐습니다. 방송 3사 출구조사는 하정우 후보가 42.6%, 한동훈 후보가 41.6%로 1%p 차이 접전을 예측했고, JTBC는 반대로 한동훈의 10%p 우세를 예측해 혼란을 키웠습니다. 출구조사도 믿을 수 없었던 선거였습니다.
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의 14%대 득표는 결과적으로 표 분산 효과를 냈고, 이것이 최종 결과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큽니다.
4. 최대 격전지 ② 경기 평택을 — 역대급 3파전
세 후보가 모두 30% 안팎. 이런 선거 보셨나요?
평택을 개표 추이
출구조사(방송3사) : 조국 31.1% / 유의동 30.6% / 김용남 30.3% 개표율 17% 시점 : 김용남 31.8% / 조국 30.8% / 유의동 29.95% 개표 중반 이후 : 유의동 역전, 1위로 부상
경기 평택을에서는 유의동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이 전개됐습니다.
조국, 유의동, 김용남. 세 후보 모두 60표 차 접전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숨막히는 레이스였습니다. 진보 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으로 분산되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입니다. 단일화 실패가 얼마나 치명적인지 그대로 보여준 선거입니다.
5. 이 결과가 의미하는 것 — 숫자 뒤에 숨은 민심
단순히 '여당이 이겼다'로 읽으면 절반만 보는 겁니다.
핵심 포인트 3가지
① 14곳 중 13곳이 원래 민주당 의석 지키는 싸움에서 12곳 수성은 충분한 성과입니다. 반대로 이 구도를 알고도 12곳을 내준 국민의힘은 뼈아픈 패배입니다.
② 부산에서 민주당이 경쟁했다 보수의 텃밭 부산에서 350표 차 승부가 펼쳐졌다는 사실 자체가 이변입니다. 지역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.
③ 3자 구도는 결국 보수에 유리했다 평택을에서 진보 표가 둘로 쪼개지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반사이익을 얻었습니다. 야권 분열의 교훈은 매 선거마다 반복됩니다.
결론 — 선거 결과를 내 삶에 연결하는 실생활 팁
선거 결과를 보고 끝내지 마세요. 내 지역구 당선인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추적하는 것이 진짜 민주주의입니다.
바로 활용할 수 있는 꿀팁
- 중앙선거관리위원회 (nec.go.kr) → 내 지역구 최종 득표율 공식 확인
-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(likms.assembly.go.kr) → 당선 의원의 법안 발의 내역 추적
- 출구조사 vs 실제 결과 비교 → 방송사 예측이 왜 틀렸는지 직접 분석해보면 미디어 리터러시가 높아집니다
민심은 숫자로 말합니다. 그 숫자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정치를 먼저 읽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최종 공식 결과는 어디서 확인하나요?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(info.nec.go.kr)에서 지역구별 최종 득표율과 당선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Q2. 부산 북갑 결과는 최종 확정됐나요? 개표 진행 중 하정우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으며, 최종 공식 결과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. 350표 차 초박빙이었던 만큼 완전한 공식 확정을 꼭 확인해 보세요.
Q3. 왜 출구조사가 방송사마다 달랐나요? 표본 추출 방식과 사전투표 반영 비율이 기관마다 다릅니다. 특히 1%p 이내 초박빙 지역은 어느 조사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.
Q4. 재보궐선거와 일반 선거의 차이가 뭔가요? 재보궐선거는 임기 중간에 생긴 공석만 채우는 선거입니다. 당선되더라도 전임자 잔여 임기만 수행합니다.

